임찬수식 스피치 - 면접 특강
학교 대학 혁신 사업단으로부터 문자 한통이 날라왔다.
면접특강이라... 이제 3학년이니 슬슬 준비해야겠지...
그런 마음으로 들으러 갔다.
수업시간이라 겹쳐서 ㅠㅠ 중간부터 듣게 되었다.
도착하였더니 신 재생 에너지 방안에 대해 토의를 진행하라 하였다....?
토의와 토론의 차이에 대해 들었는데, 토의는 의견을 막 내서 공유하는 것이고, 토론은 어떤 논제에 대해 찬성과 반대 입장으로 나뉘어서 부딪혀 싸우는 것이라고 한다.
먼저 와서 듣던 사람(지인)이 늦게 온 동안 했던 이야기가 무엇인지 알려줬는데 이러한 토론(토의)를 시켰을 때 가장 먼저 진행자가 되어야 한다는 것이다.
진행자는 제일 먼저 받은 주제에 대해 다른 사람들을 모으고 설명하고 앞으로의 방향을 제시하는 사람을 말한다.
여기서 진행자로서 누가 사회자를 맡을 것인지도 정하게 된다.
사회자를 정하면 무조건 그 뒤로는 나서면 안된다. 사회자의 역할이기 때문이다. 여기서 나서는 순간 보기 좋지 않게 될 것이다.
토론을 할 때의 유의사항을 배웠다.
자신의 차례에서 상대(반대측)가 할 사안들 모두 다뤄버려야 한다.
예를 들면
" ~에 대해 찬성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. ~이기 때문입니다. 물론 ~라는 측면에서 반대측 입장도 이해합니다. 그러나 ~가 더 중요하다 생각되어 찬성해야하는 것이 더 옳다고 생각합니다!"
라는 느낌인 것이다.
여기서 대안을 제시해 버린다면 채점관들은 껌뻑 죽을 것이다.
찬성과 반대 둘 중 하나만 택할 수 있는 논제는 보통 토론을 하지 않는다.
그러므로 이 두 입장 모두를 적절히 절충한 대안을 제시 하는 것이 정말 좋은 토론의 방법일 것이다.
면접에 관하여 면접관이 자신의 의견에 대해 물어볼 때가 있다.
이 때 절대 의견을 바로 제시해서는 안된다. 면접관의 생각이 어느 쪽에 더 중심이 있을 지 모를 뿐더러 입장의 반대 측면에서 날카롭게 파고들 여지가 생기기 때문이다.
그러므로 의견을 제시하기 전 양 측의 의견을 제시 후 (설명까지) 자신의 의견을 제시하는 것이 반발감을 더 줄이고 최선의 방법으로 대답하는 방법이다.
또한 자신이 사회자를 맡게 되었을 때, 토론을 하고 있는 때와 토의를 하고 있을 때 두 상황에 대해 자신의 의견을 피력할 수 있는 기회가 있는지 없는지 갈리게 된다.
토론은 찬성과 반대, 두 팀이 논쟁하게 되는 형식이므로 사회자는 중립을 지켜야만 한다.
그러나 토의는 그런게 없기 때문에 자신의 의견을 마지막에 제시하고 마쳐도 된다.
면접을 보러 들어갈 때 태도에 관한 이야기이다.
문을 열고 들어가서 문을 닫고 말 없이 인사를 한다.
그 후 앉아야 할 의자의 옆에(문과 가까운 쪽) 서서 면접관을 바라본다.
면접관이 앉으라 말 하거나 무슨 지시를 내리면 그 말(지시)에 대답을 한 후 인사를 하고 앉는다(지시를 행한다).
끝이나면 반대로 일어서서 의자 옆으로 간 후 (감사합니다)말을 한 후 인사를 하고 문 앞으로 간다.
문 앞에서 말 없이 인사를 하고 문을 열고 나간다.
위와 같이 행동을 하면 된다.
적극성이 매우 중요하다. 잘 모르겠으면 무조건 두번째로 손을 들어라!
하려는 의지가 보이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.
시선에 대해 배웠다.
1대 3 면접일 경우 질문자를 60% 남은 두 사람을 20%의 비율로 바라보며 질문에 대해 답하면 된다.
3대 5 면접일 경우 다른 대답자를 보는 것은 바람직 하지 않다. 질문자를 바라보고 다른 사람이 대답하는 동안 시선은 앞 살짝 15도 위를 바라봄으로써 면접관을 부담스럽지 않게 하고 산만해 보이지 않을 수 있다.
그 뒤 시사에 대해 다루었다.
한일 관계
- 1965년 과거사 청산(日 -> 韓)
- 한국 정부 曰 개인적인 청산을 하는 것은 불가 + 위안부 할머니의 전범기업과 일본에 대한 보상 청구 요청
- 법원의 보상에 대한 허용을 판결
- 일본에서 여러 규제를 함
- 반일 운동, No Japan 운동
=> 해결 책을 제시 해야함.
상사의 부당한 지시
- 행위 자체로는 부당하다 할 수 없다. -> 조건 필요
- 따름으로 인해서 i) 공정성, 형평성 ii) 법, 규정, 규율 iii)기업 및 고객 피해여부 iv) 양심 등의 이유를 통해
- 대화를 통해 해결
+ 애드리브 _ 저 또한 이런 사회적인 이슈에 관심을 가지고...
나라의 부당한 정책
- 모든 사람을 만족시키는 정책은 존재하기 힘드므로 일단 정책으로 세워진 순간 따라야함
- 피해가 더 생기면 공청회 소통의 장을 통해 정책을 바꿀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...
4차 산업혁명
- 대충 설명 후 좀 더 공부 후 접목시켜서 어떻게 할 것이다..
동기의 직장 내 괴롭힘
- 어떤 부분이 원인인지 파악 후 함께 돕는다.
창의성
- 건강 상식을 주면 너무 좋아함
- 아이디어 상품 + 좋은 정보을 주었다.(경험)
중요한일 VS 급한일
- 예시를 들어 둘다 하겠다. (순서를 정함)
워라밸
- 둘다 중요하나 일이 더 중요하다.
부모의 기대를 져버린 적이 있는가?
- 쓸데 없는 소리로 넘겨야함 (깊게 들어가면 안됨[갑.분.싸])
그 후 제공된 맛있는 햄버거를 먹고 끝났다.
하와이얌 굿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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